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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PEOPLE | 비바이빌리 크루 1기 이재영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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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도에 비바이빌리 크루 제 1기로 활동한 이재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식품제조사 인하우스 패키지 디자이너로 2년간 근무하다가 리테일 기업의 인하우스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리테일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pop 홍보물이나 작은 와블러부터 대형 포스터, 띠선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물 등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Q2. 해당 직무를 수행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분야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 데드라인을 잘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퀄리티도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디자인 퀄리티 향상을 위해 일정을 늦췄을때, 전체적인 조직의 계획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주어진 시간 내에 집중해서 좋은 디자인을 뽑아내는 능력은 디자이너에게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자이너는 필수적으로 마케터들과 협업을 하게 되는데 마케터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협업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열린마음으로 마케터가 의도하는 바를 파악하고 부족한 점은 서로 채울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오고 서로간의 신뢰도 더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음 업무도 매끄럽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마케터와 언쟁은 최소화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는 자세를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Q3. 어떻게 비바이빌리 크루로 일하게 되셨나요?
디자인 전공자로 대학교 졸업 후에 혼자서 취업 준비를 하면서 디자인 업계 취업 정보와 개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온라인으로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을 찾던 중 윤빌리티를 알게 되었고, 대표님과의 무료 상담을 통해 확신을 갖고 수업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윤빌리티 수강생으로서 여러 수업을 수강하며 대표님께 많은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평소 열심히 수업을 들어왔던 저의 노력을 대표님께서 알아봐주시고 먼저 크루 제안을 해주셨고, 이후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윤빌리티(현,비바이빌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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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비바이빌리 크루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당시 윤빌리티(현 비바이빌리)는 장학생제도로 운영되어 취업준비와 병행하는 구조였습니다. 때문에 업무강도가 크지 않았고 콘텐츠디자인을 주로 하며 수업진행 보조역할을 했었어요. 매월 수업의 개강을 알리는 콘텐츠 디자인을 제작하고 카톡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장학생제도를 통해 스피치 스터디를 진행했던 게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디자인 작업에 집중하다 보면 안그래도 부족한 스피치 능력이 더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통해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교류하며 정보도 주고받고 나의 수준도 파악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종종 귀여운 강아지 친구가 윤빌리티에 출근해 기분좋게 일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Q5. 일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당시 수업진행 보조역할을 수행할 때,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디자인 전공자다보니 엑셀같은 툴에는 익숙하지 않았고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이후 엑셀을 잘 다루는 친구나 가족에게 물어보면서 업무에 적응하려 노력습니다. 그땐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실제 회사 생활에서 엑셀을 활용한 업무를 자신감있게 수행할 수 있었어요. 무엇이든 처음이 힘들지, 잘하게 되면 나의 강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Q6. 내가 비바이빌리를 통해 성장하게 된 가장 큰 부분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내심과 멘탈이 약한 것이 제 단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크루로 일하면서 윤빌리티 커뮤니티에 합격생들의 합격 소식을 공유하는 업무도 했었는데, ‘왜 나는 취업이 안될까’하는 초조하고 좌절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도 저렇게 취업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그들처럼 합격생이 되려고 더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업무를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았고, 덕분에 사회 생활을 할 때도 이전보다는 더 단단해진 멘탈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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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5년 뒤 목표하는 커리어 목표가 있나요?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식품 패키지를 하다가 리테일 업계 BX디자인 팀으로 전직을 했고, 현재는 인쇄물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데요. 추후에는 매장 공간 디자인에도 관여하여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팝업 스토어를 기획해보고싶습니다. 내가 디자인 한 공간이 핫플레이스가 돼서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모습을 본다면 그만한 보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Q8. 다음에 입사할 비바이빌리 크루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저는 취업 공백기간이 1년 6개월 정도로 길었던 평범한 취준생이었지만 저도 결국 취업을 해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윤빌리티 크루로 일하며 취업준비를 했던 시간은 디자인적으로나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표님 가까이에서 여러가지로 많은 배움도 얻을 수 있었고요. 공백기간이 초조하고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보낸다면 앞으로 저보다도 더 멋진 디자이너로 성장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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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