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BE YOURSELF BY ABILITY."

2022-12-23
PEOPLE | 비바이빌리 크루 1기 박서연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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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도 비바이빌리 크루 1기를 맡았던 박서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 일본 사용자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업무는 플로우, UX 라이팅, 그래픽 등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모든 것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것이며, 필요에 따라 데이터 툴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을 하기도 합니다.


Q2. 해당 직무를 수행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사용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일정 내 완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디자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행할 수 없으면 소용없기 때문에 큰 아이디어를 실행가능한 단위로 쪼개고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스타트업이라 제품을 만들고 배포하는 주기가 짧아서 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Q3. 어떻게 비바이빌리 크루로 일하게 되셨나요?
졸업 전까지 광고쪽으로 경험을 쌓아 오다 졸업 직전 저와 잘 맞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급하게 UIUX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고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만한 프로젝트가 없어 늘 고민이었습니다. 졸업 후 포트폴리오와 면접 준비를 같이 병행하던 중, 윤빌리티(현 비바이빌리)를 알게 되었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날 쯤 대표님께서 크루 제의를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작업하는 공간이었는데, 크루로 일하면 아침부터 밤까지 준비된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필요한 강의가 있다면 청강도 할 수 있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크루의 방향성이 취업준비와 병행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주 2회만 온라인 콘텐츠 작업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취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4. 비바이빌리 크루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처음으로 윤빌리티의 캐릭터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캐릭터가 없어진 것 같지만, 당시에는 꽃을 가득 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녹여냈었어요.(웃음) 콘텐츠디자인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에 삼일절 컨셉으로 윤빌리티 캐릭터를 제작했었는데, 대표님께서 흥미를 갖고 봐주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업 취업 마감일 날 크루들과 대표님 모두 밤늦게까지 함께 남아 포트폴리오를 만들던 것입니다. 밤 수업이 끝나고 늦게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마지막까지 디테일을 봐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났습니다. 종종 지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대표님과 함께 일하는 크루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아요. 지원 접수 마감하면 강의실 문 닫고 선생님이랑 같이 합정역까지 걸어오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포트폴리오 외에도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하면 어떤 고민들을 하게 되는지, 일상 고민 등 인생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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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일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막연한 두려움이었습니다. 당시 크루활동을 취준과 함께 병행하고 있었는데, 같이 준비하던 크루들이 취업이 되면 하나둘씩 떠나갔어요. 때문에 저 혼자 남겨지지는 않을까 막연히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루 하루를 그냥 의미없이 보냈을 수 도 있는데 윤빌리티 크루로 활동하며 하루 루틴이 생성되다보니 남들보다 덜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스스로 하루를 잘 보내고 있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 스케줄을 짜고 그대로 실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때 익힌 것들이 지금 프로젝트 일정을 짜거나 업무 우선순위를 설정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6. 내가 비바이빌리를 통해 성장하게 된 가장 큰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 전까지는 저는 제 세상에서만 살았는데, 윤빌리티(현 비바이빌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나를 처음으로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비바이빌리에서 일하며 내가 가진 역량 중 다른 사람이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는 능력과 이를 내보이는 것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하기 전에는 막연히 자기 만족을 위한 보기에 멋진 디자인을 해왔었는데, 디자인을 왜 이렇게 해야하고, 이렇게 했을 때 상대방에게 무엇이 좋은지를 먼저 생각하며 이유있는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Q7. 5년 뒤 목표하는 커리어 목표가 있나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 제가 만나고 있는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용자들도 애용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가오는 23년에는 제가 속한 회사에서 영어권 나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전체적인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역량을 쌓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Q8. 다음에 입사할 비바이빌리 크루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어떤 팀에 속하더라도 본인만의 노하우를 구축하면 어디에서나 일을 잘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비바이빌리에서 많이 터득하고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비바이빌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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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